본문 바로가기

생각

2022년 회고

벌써 2022년이 끝나고 2023년이 되었다.... 

시간이 너무 빠른 거 같다.  🥲

 

2022년 한 해 동안 내가 한 일에 대해서 회고를 해보고자 한다.

2022 상반기 1~3월 까지 

먼저 프론트 엔드 공부를 시작한 이유는 직접 사용자가 이용해서 UI, UX 화면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져서 프론트 엔드를 공부해 보고자 마음을 먹었다.

 

2022년 1월 말부터 노마드코더 크롬 웹 만들기 강의를 통해서 프론트 엔드 입문하게 되었다.

이때 자바스크립트를 처음 배웠는데 다행히 파이썬, 자바 기초를 알고 있어서 그런지 손쉽게 자바스크립트 문법을 

입문할 수 있었다. 

 

그러고 나서 팀 프로젝트도 할 겸 온라인 부트캠프를 찾아봤다.

2월 말쯤에 멋쟁이 사자처럼 프론트 엔드 부트캠프에 지원을 했다.

과제까지 잘 완료는 했지만 1분 비디오 자기 영상을 너무 대충 찍어서 그런지? 불합격하게 되었다. 

 

3월 말에 코드스테이츠 프론트엔드 부트캠프에 지원을 했다. 

이때 코드스테이츠를 지원한 이유가 나는 뭔가 따라 치는 강의보다는 스스로 공부하는 스타일을 선호하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다. 

그래서 아는 개념일 경우 생략하고 스스로 하고 싶은 다른 공부를 하고 모르는 내용이 나올 경우 학습 내용을 들으면서

따라가기로 맘먹고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K-Digital 지원으로 인해서 0원으로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도 나한테는 장점으로 다가왔고 지방에 사는 나한테는 온라인 콘텐츠가 더 장점으로 다가왔다.

 

4월 14일 코드스테이츠에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러고 나서 4월 25일부터는 코드스테이츠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드스테이츠 

과정 자체 난이도는 기초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고, 따라가기 쉬운 편이었다. 

또한 스스로 학습하는 자습 시간이 많기 때문에 이 시간을 이용해서 오히려 아는 내용일 경우

나한테 부족하거나 평소에 공부하고 싶던 다른 공부를 하면서 진행했던 거 같다. 

 

만약 스스로 자습하기 어렵고 남이 떠먹여 주기를 원하는 학습을 원한다면 코드스테이츠 과정은 본인에게 오히려 악 효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과정은 기본적인 HTML, CSS, JS 부터 시작해서 React, Express 과정까지 학습하게 된다. 

그 이후 본인 필요에 따라서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공부하던지, TS 공부를 하게 된다. 

 

또한 과정 자체는 페어프로그래밍을 시작하게 되는데 페어 프로그래밍이란 짝궁을 한명 배치해줘서 짝궁이랑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프로그래밍 하는 과정을 뜻한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고 같이 고민할 수 있어 이 점은 쉽게 하기 힘든 좋은 경험 이었다.

 

나는 5월부터 팀 프로젝트를 하나 하면서 과정을 이수했는데, 이때 팀 프로젝트에서 타입스크립트를 처음으로 쓰면서 배운 점이 많고 또한 모르는 게 있을 때 스택 오버플로우에 질문도 하면서 재미있게 공부했었다. ㅎㅎ 

또한 백엔드 부분에 대해서도 백엔드 과정을 들으시는 백엔드 개발자 분들에게 질문하면서 백엔드에 궁금한 점도 같이 해소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7월 달부터는 국민취업제도 2 유형을 통해서 지원금을 받았는데 빨리 신청하지 않아서 6개월 지원금을 다 받지 못해서 이게 아쉬운 부분이었다...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 바로 4월부터 국취제를 시작했을 거다....

 

중간중간 저녁에 남는 시간에는 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를 신청해서 프리온보딩 챌린지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 과정을 병행해 나갔었다.

 

코드스테이츠는 8월 초까지 프런트 엔드 기본 개념에 대해 학습하게 되고 그 이후부터 수료 까지는 팀 프로젝트를 하게 된다.

이때 팀 프로젝트가 스스로 깨닫고 얻어가는 게 제일 많은 시간이었다. 

 

이때 메인 프로젝트에 처음으로 Nextjs를 공부하면서 적용했는데, React 문법을 그대로 쓰기 진입 장벽이 높이 않았고, 폴더 기반 라우팅부터 Image 태그까지 지원해 주는 것이 많기 때문에 이때 처음으로 아 이래서 Nextjs는 라이브러리가 아닌 프레임워크라는 것을 깨달았던 거 같다. 

코드스테이츠 수료 이후

코드 스테이츠 과정이 끝나고부터는 개인 프로젝트를 하나 더 준비했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는 디자인, 기획, 백엔드 API, 프론트 까지 스스로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을 거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다. 

프로젝트 과정 자체는 백엔드 구축할 때 막히는 부분이 많았지만... 폭풍 검색 덕분에 어떻게든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 CollectAllGames라는 프로젝트를 완성해서 배포하게 되었다. 

유튜브 라이브 공부 1시간씩 

유튜브 라이브 공부는 하게된 계기는 한 개발자분이 한 인터뷰를 보고나서 하고자 마음을 먹었는데, 
많은 신입 개발자 들이 생각하는게 회사에 취직해도 회사끝나고 개인 프로젝트를 하면서 꾸준히 성장해야지 라고 생각할텐데

실제 취직 후 일하고 나서 개인 공부를 하는게 많이 힘들다는 말을 들었다.

이 말은 들은 후 이거 내 얘기인가...? 할 정도로 나랑 많이 겹쳐 보였다. 그렇기에 그러면 어떻게 해야 스스로 계속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서 나온 결과가 유튜브 라이브 공부 1시간이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자기전에 1시간씩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면 취직 후에도 꾸준히 공부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이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아직 까지는 꾸준히 지키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실제로 공부하는 습관 들이는데 매우 좋은거 같아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있지만 다들 부담스러워서 그런지 피하는 눈치이다..😅

운동 

집 앞 헬스장을 작년 11월 달부터 꾸준히 다녔는데 올해 11월 달 부터는 취직준비를 했기 떄문에 더 이상 다니지 않았다. 

왜냐하면 빨리 취직해서 서울에 올라갈 줄 알았기 때문에 끊을 필요가 없다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좀 더 꾸준히 다닐걸 좀 후회스럽기도 하다. 

내년에는 취직해서 열심히 운동을 해 볼 예정이다.

취업 준비

12월 달부터는 원티드 플랫폼을 통해서 회사에 이력서를 내면서 지내고 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느낀것은 생각보다 경력직을 원하는 곳이 많다는 곳이다. 

그래서 많은 서류 탈락을 하기도 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력서를 고쳐나가면서 계속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느낀 것은 빨리 취직을 해서 경험을 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력서는 팀 프로젝트 팀원, 메인 프로젝트때 멘토님, 코드스테이츠 매니저님, 인텔리픽 면접관님들에게 첨삭 받으면서

계속해서 고쳐나갔다. 이렇게 계속 고치다 보니 점점 좋은 형태로 발전되어 갔다.

 

이렇게 계속 넣다 보니 한 두군데 씩 과제를 받기 시작해서 과제도 했다. 
과제 자체는 각 회사마다 원하는 내용이랑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 하기 어려울 거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취업 후 다시 후기를 적을 예정이다.

 

그리고 좀 더 탄탄한 설계 및 재사용성을 위한 공부를 위해서 쏙쏙 들어오는 함수형 코딩 책을 읽으면서 지내고 있다.

그렇다 보니 벌써 12월도 끝나고 새해인 1월 1일이 되어버렸다.... (시간이 너무 빨라....)

2023 목표

1. 2023년 첫번 째 목표는 취업해서 경력을 쌓기

2. 개발 서적 많이 읽기 

3. 유튜브 라이브 공부 계속 이어가기 
4. 취직 후 운동 꾸준히 하기 

5. 개인 프로젝트 완성하기 (면접 질문 생성기)
6.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터 앱 사용해서 그림 그리기 

일단 새해 목표는 위와 같은데 다 달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 ㅎㅎ 

 

2023년도 파이팅 해봐야겠다.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Penple 개발 후기  (0) 2023.10.13
[우아한테크세미나] TDD 리팩토링 후기  (0) 2022.06.05